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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기획공연 뮤지컬앤더넘버 '온 스테이지' 개최[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는 오는 13일 문화예술회관에서 기획공연 뮤지컬앤더넘버 '온스테이지'를 개최한다. '온스테이지'는 최근 가장 핫한 뮤지컬 배우들이 들려주는 뮤지컬 대표곡과 무대 뒤 숨겨진 에피소드들을 생생하게 들을 수 있는 뮤지컬 갈라 콘서트이다. 뮤지컬 레베카, 지킬 앤 하이드, 맘마미아 등 가장 대중적이고 인기 있는 뮤지컬 대표곡들을 직접 출연했던 배우들이 고품격 보이스를 선보인다. △뮤지컬계 대표 여제 '신영숙' △최근 드라마 '닥터 차정숙'으로 많은 사랑을 받는 '민우혁' △가요계 왕자님에서 뮤지컬계 베테랑으로 자리한 '이지훈'이 출연해 레전드 무대를 꾸밀 예정이다. 티켓오픈 날 판매 좌석이 전석 매진돼 세 뮤지컬 배우의 대중적 인기를 다시금 입증했다. 팝페라 가수 이가연, 이상은, 정은지, 마술사 유원석도 함께 출연해 환상적인 마술 퍼포먼스, 배우들과의 듀엣곡, 전 출연진이 참여하는 마지막 앵콜곡까지 다채로운 무대 구성으로 눈과 귀가 즐거운 공연을 선사한다. 한편, 이번 공연은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가 주관한 '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 공모사업에 선정돼 사업비 일부를 문예진흥기금으로 지원받아 진행된다. 많은 시민이 공연을 관람할 수 있도록 티켓가격을 저렴하게 책정하고 문화소외계층 객석나눔까지 진행해 시민들에게 더욱 뜻깊은 공연 선물이 될 것이다. 이정오 문화예술회관장은 "이번 공연은 단순히 노래만을 부르는 것을 넘어 노래에 담긴 다양한 에피소드와 백스테이지 이야기로 관객과 깊게 소통하고 공감을 끌어낼 공연이 펼쳐질 것이다"라고 했다. 공연 티켓은 인터파크에서 예매할 수 있고, 구미시민 및 구미시 기업체 직원들은 티켓 정가의 30%, 구미시 다자녀 가정은 40%를 할인받을 수 있으며, 문화소외계층 대상 객석나눔 티켓은 나눔티켓에서 예매할 수 있다. 기타 공연 관련 상세 사항은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관련 문의는 공연기획 담당(☎054-480-4565)으로 하면 된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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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문화예술회관, 가을맞이 특집 공연 개최[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는 가을을 맞아 특집 공연을 준비해 17일에는 '디즈니 인 콘서트', 23~24일에는 뮤지컬 '맘마미아!'를 문화예술회관에서 개최한다. '디즈니 인 콘서트'는 대형 LED 스크린에 사랑스러운 디즈니 오리지널 애니메이션이 펼쳐지며, 그 속의 디즈니 명곡들을 명품 오케스트라가 연주하고, 국내 최고 뮤지컬 배우들이 출연해 진행되는 클래식 콘서트이다. 이번 공연에는 △인어공주 △알라딘 △라이온킹 △미녀와 야수 등 오랜 기간 세계인의 사랑을 받아온 디즈니 고전 명작부터 △겨울왕국 △엔칸토 등 최근 작품의 수록곡까지 전 세대가 즐길 수 있는 무대로 꾸며진다. 영화 '알라딘'에서 '알라딘'역으로 우리말 노래 더빙에 참여하고 뮤지컬 '킹키부츠', '몬테크리스토' 등에서 대체 불가능한 매력을 보여준 뮤지컬 배우 신재범과 뮤지컬 '하데스타운', '킹키부츠'의 여주인공(히로인) 김환희, 뮤지컬 분야의 떠오르는(라이징) 스타 이종석, 홍경아가 출연해 탄탄하고 실감 나는 연기와 노래를 선보일 예정이다. 연주는 지휘자 정나라가 이끄는 강남 심포니오케스트라가 맡는다. 뮤지컬 '맘마미아'는 '댄싱퀸', '땡큐 포 더 뮤직', '허니허니' 등 제목만 들어도 누구나 알 수 있는 세계적인 팝그룹 아바(ABBA)의 히트곡을 사용한 주크박스 뮤지컬이다. 전 세계적으로 50개의 프로덕션에서 16개의 언어로 공연돼 6천 5백만 명 이상의 관객이 관람했고, 웨스트엔드 역사상 다섯 번째로 장기 흥행(롱런) 중인 작품이다. 최신 기술력으로 탄생한 모던한 무대와 시간의 변화를 섬세하게 표현한 조명, 지중해풍의 자유로움과 아바(ABBA)의 감성을 담은 의상이 관람 포인트다. 이번 공연에는 △최정원, 신영숙(당당함과 아름다움을 가진 중년의 그녀, 도나 역) △김환희, 최태이(호기심 많고 사랑스러운 스무 살 소녀, 소피 역 △김영주, 홍지민(섹시하고 카리스마 있는 마성의 그녀, 타냐 역) △박준면, 김경선(사랑 넘치는 유쾌한 그녀, 로지 역) △김정민, 장현성(20년간 한 여자만을 사랑해 온 로맨티스트, 샘 역) △이현우, 민영기(모든 걸 가졌지만 여전히 사랑이 서툰 남자, 해리 역) △김진수, 송일국(자유롭고 맑은 영혼의 소유자 빌 역) 등 개성 넘치는 다양한 배우가 출연한다. 이정오 문화예술회관장은 "9월에는 특집공연과 함께 기획전시도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니, 문화예술회관으로 나들이 나와 일상 속 문화와 예술로 물드는 가을을 맞이하시길 바란다"라고 했다. 공연 티켓은 인터파크에서 예매할 수 있고, 구미시민 및 구미시 기업체 직원들은 티켓 정가의 30%, 구미시 다자녀 가정은 40%를 할인받을 수 있다. 기타 공연 관련 상세 사항은 누리집(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관련 문의는 공연기획 담당(054-480-4565)으로 하면 된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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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성리학역사관, 제1회 역사문화 교육뮤지컬 콘서트 개최[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시장 장세용)는 5월 28일 오후 7시 구미성리학역사관 분관인 야은역사체험관에서 '제1회 선주의 얼 역사문화 교육뮤지컬 콘서트'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장세용 구미시장, 신동식 구미교육지원청 교육장을 비롯하여 후원단체인 (사)서산와역사문화연구소 노용순 소장 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출입명부 작성 및 발열체크, 손세정제 사용, 마스크 착용, 거리두기 등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진행됐다. 본 행사는 경북 지역 교사들의 모임인 경북교육뮤지컬연구회 헛지컬(Hotjical)에서 기획하고 구미교육지원청의 '모둘림(모두+어울림) 인성교육사업' 지원을 받아 올해 처음 야은역사체험관에서 개최됐다. 헛지컬 소속 차보배 경산서부초등학교 교사의 '한 걸음 두 걸음'(뮤지컬 '빨래' OST) 공연을 시작으로 금오초등학교 뮤지컬 동아리 '스쿨오브뮤지컬'의 <그런가봐>(뮤지컬 ‘번지점프를 하다’ OST), 옥계중학교 뮤지컬 동아리 '라온'의 <맘마미아>(뮤지컬 ‘맘마미아’ OST) 등 학생들의 춤과 노래가 어우러진 뮤지컬 공연이 이어졌다. 역사문화 토크쇼에서는 장세용 구미시장, 서유진 학생대표와 김찬성 지도교사, 노용순 소장이 공연제작 과정과 '선주의 얼'에 대해 자유롭게 소통하는 시간을 가지기도 했다. 이날 행사의 대미를 장식한 선산초등학교 뮤지컬 동아리 '마마뮤'의 <노상추 일기> 공연은 조선시대 선산 출신의 무관(武官) 노상추(盧尙樞, 1746~1829)가 68년의 일생을 기록한 '노상추 일기'를 모티브로 시간 여행을 떠나는 학생들의 이야기를 담은 창작 뮤지컬이다. 장세용 시장은 "학생들의 꿈과 선생님들의 열정이 빚어낸 이번 행사를 통해 구미의 문화는 구미 시민의 손으로 만든다는 확신을 가지게 되었고, 앞으로 이와 같은 행사가 지속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구미성리학역사관에서는 올해 하반기 기획전시로 '고산 황기로 탄생 500주년 기념전'에 이어 9월경 ‘노상추 일기전’을 개최하여 일기 원본 일부를 관람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할 예정이다. (문의 : 구미성리학역사관 ☎054-480-2681~2687)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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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Wee센터, 2019 또래동행 프로그램 운영구미교육지원청(교육장 이백효) Wee센터는 12월 21일(토) 구미 관내 중·고등학생 40명을 대상으로 2019 또래동행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학생들의 대인관계 능력을 증진하고 심리적 안정감을 도모하기 위한 목적으로 기획됐다. 참여 학생들은 가죽공방에서 팔찌를 직접 만드는 공예 프로그램을 체험한 뒤 뮤지컬 ‘맘마미아’를 관람했다. 또래동행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생은 "친구와 같이 참여하여 사이가 더욱 돈독해질 수 있었고 평소 많이 해보지 못했던 것들을 체험할 수 있어서 좋았다."며 "이런 체험 프로그램이 있으면 앞으로도 참여하고 싶다."고 소감을 말했다. 김광휘 교육지원과장(구미Wee센터장)은 "친구들과 다양한 경험을 하고 소통하는 것은 청소년기 사회성 발달에 중요한 밑거름이다."며 "이번 프로그램이 학생들에게 의미있는 추억으로 남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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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주고 인문학 콘서트 ‘해설이 있는 음악회’ 개최선주고등학교(교장 박병구)는 8월 16일(금) 포항 아트챔버 오케스트라를 초청하여 ‘선주고, 해설이 있는 음악회’를 열었다. 이 행사는 학생들에게 인문학적 소양을 고취하고 민주시민으로 발돋움하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하는 인문학 콘서트의 하나로 경상북도교육청연구원의 운영지원으로 마련됐다. 해설이 있는 음악회로 진행된 오늘 행사에는 학생들뿐 아니라 학부모님, 교직원들도 함께 하여 음악을 통해 힐링하는 시간을 가졌다. 포항 아트챔버 오케스트라는 지역 어린이들에게 무료 악기교육과 작은 콘서트 진행을 통해 시민들에게 건전한 취미생활과 클래식을 가까이 하는 행복한 삶을 알리고 있다. 이날 음악회는 1, 2부로 나뉘어 진행된 오늘 행사에선 비발디의 사계와 코시코스 우편마차, 헝가리안 댄스 등 익숙한 클래식뿐 아니라 맘마미아, 붉은 노을 등의 대중음악으로 알차게 짜여져 학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또 권미화 선생님의 가야금 연주로 성금년산조, 아리랑도 들을 수 있었다. 박병구 교장은 “늘 빡빡한 학교생활과 교과학습의 틀에 얽매여 있는 학생들이 안타까웠다. 오늘 아름다운 음악을 들으며 학생들이 밝게 웃는 모습을 보니 기쁘다.”며 “이런 행사를 학생들이 정서함양 및 자기성장을 도모할 수 있는 좋은 기회로 삼았으면 좋겠다.”고 당부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